[ 엑셀 ] 엑셀 틀 고정 ; 첫 행 고정, 틀 고정

 

오늘 공부할 내용은 엑셀표를 편집하거나 값을 삽입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틀 고정이다. 특히 행이 많은 엑셀표에서 가장 아래에 새로운 값을 입력하고자 할 때 많이 사용하게 된다. 틀 고정을 통해서 원하는 값의 분류항목을 보다 신속히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틀고정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틀 고정, 첫 행 고정, 첫 열 고정. 이렇게 3가지 기능을 통해 각 표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이 중에 주로 사용하는 첫 행 고정, 틀 고정 기능을 살펴보자.

 

 

위 그림의 표는 ABC헬스장의 회원명부이다. 입력값 항목은 총 6가지(이름/성별/나이/몸무게/등록일/계약월)이다. 새로운 회원이 등록하게 되면 표 가장 마지막에 항목에 맞게 값을 입력하여 관리한다.

 

 

위 그림에서와 같이 20행에 새로운 값을 등록해야 한다. 이름과 성별은 바로 입력할 수 있지만, 그 다음값에서 순간 움찔하게 된다. 나이를 입력해야 하나?? 몸무게를 입력해야 하나?? 이런 경우에 틀 고정을 되어 있다면 보다 정확히 값을 입력할 수 있다. 그럼 틀고정을 이용해 표를 편집해보자.

 

 

1. 첫 행 고정

 

엑셀표의 아무 곳을 선택한 다음에 순서대로 클릭을 하면 첫 행 고정을 적용할 수 있다. 첫 행 고정의 기능 설명은 다음과 같다.

 

“ 워크시트의 나머지 부분을 스크롤할 때 첫 행이 표시되도록 합니다. “

 

 

그림에서 보듯이 1행 다음 바로 14행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1행이 고정됨을 확인할 수 있다. 마우스 스크롤하여 아래로 표를 내리면 위 항목이 고정된 상태를 유지하여 신규 회원 및 기존 회원의 정보를 보다 신속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틀 고정이 제대로 적용 되었는지는 고정하고자 하는 행의 아래 테두리가 짙게 표시된다면 올바르게 적용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틀고정 취소하는 방법은 위 그림과 같다. 틀 고정 취소 기능 설명은 다음과 같다.

 

“ 워크시트 전체를 스크롤할 수 있도록 모든 행과 열의 잠금을 해제합니다. “

 

 

2. 틀 고정

 

그림과 같이 1행과 A열을 동시에 고정시키고자 한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할까?

 

 

그림과 같이 B2셀을 중심으로 위로 항목을 고정하고 왼쪽으로는 이름 열을 고정한다. 고정하고자 하는 행과 열의 시작점에 위치한 셀을 선택한 다음 위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적용이 완료된 표를 보면, 고정하고자 하는 행과 열에 짙은 테두리로 고정 부분의 경계가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롤이나 화면 이동을 통해서 좌우, 상하로 이동하면 보이는 바와 같이 A열 다음에 B열이 아닌 D열 몸무게 항목이 나옴으로써 A열이 고정됨을 확인할 수 있고, 1행 다음에 2행이 아닌 14행이 나옴으로 1행이 고정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틀 고정 기능은 엑셀 작업에서 입력하고자 하는 위치에 정확한 값을 입력할 수 있고, 찾고자 하는 데이터를 보다 신속 정확히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정말 유용한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