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 효능 (관절염, 가래, 기침 효과)

 

마가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누군가에게는 생소하지만 약초를 잘 아는 사람에게는 익숙한 약초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마가목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마가목에 대하여

 

마가목은 붉은색 열매가 달립니다.

 

시기는 9~10월입니다.

 

마가목 꽃은 흰색이며 5~6월에 핍니다.

 

높은 산지에서 6~8미터의 높이로 자랍니다.

 

잎의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라 맨손으로 다룰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순의 모양이 말의 이빨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마아목"이라고도 합니다.

 

 

 

마가목 효능은 무엇일까요?

 

관절염과 같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해열효과에 좋고 폐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기침을 멈추게 하거나 가래를 삭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열매는 기침, 위염이나 복통에 도움이 되며

 

나무껍질은 진해, 거담 등에 사용이 됩니다.

 

 

 

채취기간은 언제일까?

 

잎은 봄에서 여름까지가 좋으며, 꽃은 피기 전인 4월 경이 좋습니다.

 

줄기와 뿌리껍질은 가을부터 봄까지 좋고

 

열매는 9~10월 열리기 시작하여 익었을 때 따야 합니다.

 

 

 

마가목의 사용법은?

 

꽃을 따서 그늘에 말린 후 마가목 차를 달여먹으면 피로회복, 기관지염에 좋습니다.

 

(200cc 정도의 물에 말린 마가목 열매 4~8g을 타서 마시는 것을 권장함)

 

열매를 이용해서 1:1비율로 담금주를 만들어 3~6개월 숙성시키면 위장병, 강장에 효과적입니다.

 

열매를 빻아 가루로 만들어 환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마가목 섭취 시 주의사항

 

빈혈이 있거나 현기증이 있는 사람은 위장염이나 두통 등과 같은 어지럼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전문가의 상담 후 복용하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