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증 외 진드기 감염병 예방법

 

가을이 다가오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으니 코로나 19인데도 불구하고

 

가까운 곳이라도 나갈 수밖에 없겠죠.

 

이번 포스팅은 이렇게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사항

 

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바로 가을철 유행하는 진드기 감영병에 대한 예방수칙

 

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을철에 가장 주의해야 할 감영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입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선선한 9월~11월까지 산이나 들에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입니다. 이 시기가 털진드기의

 

활동성이 가장 왕성하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월~11월 사이에

 

야생 살인진드기로 유명한 작은소피참지드기에 물려

 

발병하는 감영병입니다. 진드기에 물렸을 때 초기 치료

 

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치명적인 상태까지 진행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진드기 예방법

진드기 기피제를 수시로 사용해야 합니다.

 

풀밭에 그대로 앉거나 눕지 않아야 합니다.

 

지정된 등산로와 야영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야생동물 발견했을 경우 건드리지 않아야 합니다.

 

긴 팔, 긴 바지, 모자, 긴 양말,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외출 후 즉시 세탁, 샤워를 해주어야 합니다.

 

돗자리를 사용했을 시 햇볕에 말린 후 보관합니다.

 

몸 구석구석 진드기 여부 확인해야 합니다.

 

 

진드기에 물렸을 때 대처법

즉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합니다.

 

진드기가 물고 있을 경우는 손으로 당기지 말고

 

핀셋 등을 이용해 비틀어 천천히 제거한 후 소독하여

 

병원을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