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이란?
간질이라고 불리는 병 아시죠. 간질이라는 병명
이 주는 사회적 낙인이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에
게 마음의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정적
영향을 개선하기 위해 뇌전증이라는 병명으로
고쳐 부르고 있습니다. 뇌전증은 원인 모를 발작
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만성 진환을 말합니다.
보통 발작의 횟수를 24시간 간견으로 2회 이상
발생하게 되면 뇌전증 발작이라고 부릅니다.
뇌전증 원인은 무엇인가요?
뇌전증 발작 자체가 원인을 찾기가 굉장히 어렵
습니다. 현대 의학의 발달로 MRI를 통해 뇌손상
등의 미세한 변화로 인한 원인을 찾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요 원인으로 뇌종양, 뇌염, 유전
성, 선천성, 뇌졸증, 미숙아, 선천성기형 등이 있
습니다. 추가로 알코올 섭취로 인한 뇌전증 발병
률을 높이는 주용 원인이라고 합니다.
뇌전증 증상은 어떤것이 있나요?
뇌전증 발작은 뇌의 자극부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뉩니다. 대뇌겉질 부분에서 발생하는 발작을
부분발작, 대뇌양쪽반구 부분에서 발생하면
전신발작의 증상을 보입니다.
전신발작
- 소발작 : 소아에게 단시간 발생하는 발작
- 대발작 : 대표적인 발작으로 강직현상 발생
- 근육간대경련발작 : 갑작스런 근육 수축원인
- 무긴장발작 : 의식을 잃으며 쓰러지는 현상
부분발작
- 단순부분발작 : 일부 감각손실, 두근거림 등
- 복합부분발작 : 의도가 불확실한 반복적 행동
뇌전증 치료법은?
뇌전증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항경련제를 처방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표적으로 페니토인,
발프로에이트, 카바마제핀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다 부작용이 적은 토피라메이트,
라모트리진 등이 있다고 합니다.
약물 치료를 할때는 증상에 따라 약의 종류와
양을 수시로 조절하며 소아의 경우는 2년, 성인
은 3년 정도 발작이 없다면 투여 중지를 고려한
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로 효과가 없을 시에는 수술 치료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국소 절제술을 통해 원인
부위를 제거하는 방법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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