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버섯 (팽이/표고/느타리버섯)

겨울 몸보신에 좋은 뜨끈한 국물 하면 생각나는 음식 중에 버섯전골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버섯의 쫄깃함과 배어있는 버섯을 깨물었을 때 터져나오는 육수 맛이 일품이죠~

버섯은 전골과 같은 탕류만이 아닌 조림이나 무침으로 다양한 반찬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서 최고의
음식 재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중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팽이버섯

우리의 주식인 된장찌개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죠.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이 어느 음식이나 모두 어울리는 버섯입니다.

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식이섬유는 장기능을 활발히 해주면서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칼로리에 비해서 포만감이 높은편이라서 식사 중에 팽이버섯을 같이 먹어 주면 과식을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표고버섯

소고기, 돼지고기를 구워먹을때 빠져서는 안 될버섯이 바로 표고버섯이죠. 구이뿐만 아니라 찌개, 죽 등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도 사용되는 표고버섯은 특유의 향과 식감으로 인기가 많은 버섯이죠

 

 

 

 

코로나19시대 면역력이 중요한데 베타글루칸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표고버섯은 면역력 향상에 굉장히 좋은 음식입니다. 게다가 비타민D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칼슘을 도와 골다공증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줍니다.

 

 

 

느타리 버섯

살짝 데친 느타리 버섯을 조물조물 무쳐서 먹으면 영양가과 맛도 만점인 밑반찬이 만들어 집니다.
이 반찬이면 다른 반찬 필요없죠~

 

 

 

 

성인병 예방에 좋은 에르고스테롤 성분이 느타리 버섯에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건강을 도와줘 심혈관 질환 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