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증상부터 진단테스트까지 총정리

 

많이 피곤한 거 같지 않은데 잠이 쏟아져서 참기 힘든 적이

 

있으시죠. 학교 다닐 때 책만 보면 잠이 오거나 수업시간만

 

되면 잠이 오는 것이 다 공부하기 싫어서 그랬거니 했는데

 

사실 이런 사람들 중에 실제 기면증으로 인한 졸음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면증 환자는 대략 25,000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중에 기면증이라고 확진을 받은 사람은 겨우

 

2,500명에 불과하니 나머지 2만 명(90%)은 자신의 의지가

 

약하거나 만성피로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런 기면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기면증의 원인

 

기면증의 증상

 

기면증 예방법

 

자가진단 테스트

 

---

 

기면증의 원인

30세 이전에 대부분 나타나며 신경전달물질 하이포크레틴

의 이상 전달이 원인이거나 유전적 영향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면증의 증상

의지와 상관없이 낮잠을 8분 내 잠이 들지만 밤에는 오히려

잠에 들지 못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근육에

힘이 빠져 쓰러지는 탈력발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면증 예방법

낮시간대에 졸리기 시작하면 20분 이내의 낮잠을 잡니다.

그러면 2시간 정도 집중력 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밤잠을 방해하는 음주, 무리한 야간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자가진단 테스트

앉은 상태에서 책이나 잡지를 읽을 때 졸음이 온다.

TV를 시청할 때 졸음이 온다.

회의실이나 영화관에서 가만히 앉아있을 때 졸음이 온다.

오후 휴식시간에 누워있으면 졸음이 온다

앉은 상태에서 누군가와 대화할 때 졸음이 온다

점심을 먹은 후 앉아 있을 때 졸음이 온다

운전 중 교통체증 때문에 정차되어 있을 때 졸음이 온다

전혀 졸리지 않다 =0

가끔 졸음이 온다 =1

종종 졸음이 온다 =2

자주 졸음이 온다 =3

점수를 매겼을 때 11점 이상일 경우라면 기면증

검사를 받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