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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Living Information

바나나 효능 알아보기 (다이어트 효과 및 부작용 참고)

평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바나나를 즐겨 먹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나 근육운동을 하는 남성 모두 운동 전후 바나나를 섭취합니다. 그만큼 바나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양 구성은 탄수화물이 약 25% 포함되어 있고 그 외 비타민 A, C가 우리 체내 저항력을 높여주고 눈 건강도 지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잘 익힌 바나나는 펙틴이라고 불리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기능을 도와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다이어트할 때는 물과 함께 섭취하여 쉽게 포만감을 주고 노폐물을 배출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나나가 우리 몸에 주는 다양한 효능과 혹시 모를 부작용도 함께 알아볼까 합니다. 끝까지 읽으시셔서 좋은 정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1.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및 신경안정 효과

보통 크기의 바나나 하나에는 105kcal이 열량에 당성분은 14그램 정도밖에 포함되어있지 않다. 비타민B6(피리독신)의 하루 권장섭취량의 30% 정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피리독신은 흔히 말하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생성을 활성화하여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불안정한 요소를 안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뇌졸증 위험 감소 효과

적당량의 칼륨 섭취는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켜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나나 한개에 포함되어 있는 칼륨은 약 500mg 정도로 하루 세번 식사와 함께 바나나 한개씩 챙겨 먹으면 뇌졸증 위험을 21%로나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한 칼륨 섭취는 메스꺼움, 설사, 불안정한 심장박동 등의 부작용도 있으니 기저질환 환자의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3. 녹색(덜 익은) 바나나의 효과

노랗게 잘 익은 바나나는 단맛이 강해서 먹기 좋습니다. 이는 바나나의 녹말이 당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익는 변화에 따라서 바나나를 섭취하였을 때 우리 체내에 흡수되는 칼로리의 양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녹색(덜 익은) 바나나일수록 우리 체내 흡수되는 시간이 오래 걸려 혈당지수가 낮아집니다. 그 이유는 녹말이 당으로 변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어서 대장까지 가기 때문에 열량 또한 적게 흡수됩니다.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칼로리 계산을 하면서 섭취하는 분들이라면 녹색(덜 익은) 바나나를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4. 바나나 부작용

무엇이든지 과하면 탈이 나는 법입니다. 몸에 좋은 바나나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효능으로 알려진 변비 개선 효과가 너무 과하게 되면 설사나 심한 복통에 시달리며 최악의 결과로는 탈수 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된 바나나이지만 단백질과, 필요 지방 등 다른 음식을 함께 섭취하지 않으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