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 면제 (3월부터 시행)

정부에서 3월부터 변경되는 코로나 격리 면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중요 내용만 신속하게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월 1일부터 확진자 동거인은 접종 여부 상관없이 격리 면제

 

이전에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그 가족은 백신 접종의 여부에 따라 격리 또는 수동 감시가 되어왔습니다. 이번 3월 1일부터는 이런 체계가 완전히 변경되었습니다. 가족 중에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나머지 가족들의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격리는 면제되고 10일간의 수동 감시만 하시면 됩니다.

 

 

3일 이내 PCR 검사 받고, 7일 차 자가 키트 검사 권고

 

가족 내 확진자가 있을경우 본인은 확진되지 않더라도 혹시 모를 전염을 대비해서 3일 내로 PCR 검사를 받거나 7일 차에는 자가 키트를 통해서 코로나 간염 여부를 확인하기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확진자 통지방법 문서에서 문자,SNS로 변경

 

기존에는 확진자에게 입원이나 격리 통지를 문서를 통해서 진행하였는데 3월 1일 이후부터는 문자나 SNS를 이용하여 통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행정업무를 간소화하여 보다 다양한 코로나 방역에 효과를 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단, 학교는 3월 14일부터 시행

위와 같은 변경사항은 학교에는 신학기가 시작하는 상황에 따라 3월 14일부터 시행하기로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