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 Living Information

갤럭시 S22 배송지연 어쩔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로 또 한 번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역시 갤럭시는 명불허전. 저도 갤럭시예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대박이 우리 소비자를 불안하게 하는 사건이 터졌습니다. 바로 배송지연이 발생한 것인데요. 혹시나 지금 갤럭시 S22 배송지연때문에 주문은 했는데 내 손에 없는 갤S22 때문에 맘 졸이고 있으시다면 이번 포스팅 한번 참고해보세요. 그 마음의 불안을 싹 해소시켜드리진 못해도 아~ 하고 이해는 시켜드릴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갤럭시 S22는 국내를 포함해서 40개국에 갤럭시 S22 시리즈 (S22 플러스, 울트라)를 25일에 소개했습니다. 두근두근 하면서 기다렸는데 이 두근거림을 만족해줄만큼 충분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었죠.

 

그 덕분에 삼성전자는 기존에 예상했던 판매량보다 훨씬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이전 시리즈인 S21보다 무려 두 배가 훌쩍 넘는 102만대나 사전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중에 왜 내꺼는 없는 거냐..

 

 

이런 상황이다 보니 이런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서 배송지연이 발생한 큰 원인이 되었죠. 그런데 배송지연이 왜 이렇게 시끄러운가 살펴보면, 삼성전자에서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사은품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사전 예약자는 통신 개통을 25일까지 해야 사은품을 받는데 이거 뭐 핸드폰이 와야 개통을 하죠. 그렇다 보니 결재는 했는데 내 손에 갤S22가 도착을 하지 않으니 소비자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 삼성전자에서는 공식적인 사전예약 혜택 연장문의를 알렸습니다.

 

3월 5일까지 연장하고 사전예약 시 제공하는 사은품의 신청기한도 3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네요.

 

그런데, 3월 5일까지 안 오면요? 이미 지연되고 있는 몇몇 곳에서는 4월 이후로 배송 예정일을 공지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이 말만 믿어도 될지 불안하긴 합니다.

 

 

하지만, 통신사 업계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삼성전자 측에서 3월 5일까지 개통 기한을 알렸지만, 현재 상황을 감안한다면 한 차례 더 개통 기한이 연장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고 하네요.

 

속 편한 소리 같긴 한데.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믿어야겠죠. 삼성전자니깐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재용이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