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셀 ] 엑셀 조건부 서식 ; 셀 강조 숫자 서식 바꾸기

 

오늘 공부할 엑셀 내용은 조건부 서식이다. 그중에 셀 강조 규칙에서 많이 사용하는 서식을 이용해서 엑셀표에 적용해 볼 것이다. 보통 조건부 서식을 사용할때는 숫자나 문자만 나열되어 있는 표에서 직곽적으로 해당하는 조건에 맞는 값을 표시하기 위해 사용된다.

 

예를 들면 어떤 기준값 이상의 값을 파란색 글자색으로 나타내고 싶다거나, 기준값 이하의 값을 빨간색으로 나타내고 싶을때 사용한다. 또한, 기준값과 동일한 값을때 붉은색 명암을 표시하는 방법도 있다. 조건부 서식의 여러 가지 기능중에 이렇게 단순히 눈에 띄게 명암이나 글자색을 변경시키는 기능뿐만 아니라, 그래프나 비율등을 데이터 막대나, 아이콘 등을 통하여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식도 있다. 그러한 기능을 사용하기 전에 일단, 가장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글자의 색과 명암을 변경하는 방법부터 알아보자.

 

 

오늘 사용할 엑셀표이다. 이름, 점수, 결과 3가지 항목과 그 값들이 나와있다. 표를 보면 누구의 점수가 합격이고 불합격인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조건부 서식을 사용해서 이 표를 어떻게 바꿔주면 누가 합격이고 불합격인지 바로 알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점수 항목이 합격, 불합격 기준값인 60점 기준으로 합격인 점수와 불합격인 점수가 글자색이 구분되면 보다 쉽게 표를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이 기준으로 조건부 서식을 적용해보자.

 

1. 점수 항목이 60점 이상인 점수값은 파란색 글자색을 적용한다.

2. 점수 항목이 60점 미만인 점수값은 빨간색 글자색을 적용한다

 

 

1. 점수 항목이 60점 이상인 점수값은 파란색 글자색을 적용한다.

 

위 그림과 같이 조건부 서식을 적용할 범위를 선택한다. 그렇게 범위를 선택한 상태에서 [조건부 서식] → [셀 강조 규칙] → [보다 큼] 순서로 선택한다.

 

 

순서대로 진행하면 위 그림과 같은 [보다 큼]이라는 창이 실행된다. 해당 창에 값을 입력란에 원하는 값을 입력해준다. 기준값은 60점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59”을 입력한다. 해당 조건부 서식은 같거나 큰 (>=)이 아닌 그냥 큰 값(>)이기 때문에 60이 포함될 수 있도록 “59”를 입력한다. ( ※ “>=“ 연산자를 사용하는 범위는 조건부 서식에서 새 규칙 항목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적용할 서식은 일반적으로 가장 위에 있는 “진한 빨강 텍스트가 있는 연한 빨강 채우기＂서식이 적용되어 있다. 적용할 서식의 필터를 열어서 “사용자 지정 서식”을 선택하면 오른쪽의 [셀서식]창이 실행된다. 이 셀서식 창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글자, 명암 양식을 정한 후 확인을 선택한다.

 

 

확인을 완료하면 위 그림과 같이 서석이 적용된 표를 만들 수 있다. 60점 이상인 점수는 조건부 서식에 적용한 대로 파란색 글자색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점수 항목이 60점 미만인 점수값은 빨간색 글자색을 적용한다.

 

 

위 그림과 같이 [보다 큼]서식을 적용한 것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조건부 서식을 적용할 범위를 선택한 상태에서 [조건부 서식] → [셀 강조 규칙] → [보다 작음] 순서로 선택한다.

 

 

순서대로 진행하면 위 그림과 같은 [보다 작음]이라는 창이 실행된다. 해당 창에 값을 입력란에 원하는 값을 입력해준다. 기준값은 60점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60”을 입력한다. 적용할 서식의 필터를 열어서 “사용자 지정 서식”을 선택하면 오른쪽의 [셀서식]창이 실행된다. 이 셀서식 창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글자, 명암 양식을 정한 후 확인을 선택한다.

 

 

이렇게 조건부 서식을 순서대로 진행하면 위 그림과 같이 60점 이상인 점수는 파란색, 미만인 점수는 빨간색으로 변경이 됐다. 이렇게 글자색을 달리하면 누가 합격군이고불합 격군인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포스팅은 오른쪽 결과값의 합격,불합격 텍스트도 숫자와 같이 파란색과 빨간색 명암을 이용해서 바꿔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