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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 Excel Information

[ 엑셀 ] 엑셀 표 만들기 ; 표기능 활용법

오늘 공부할 엑셀 내용은 표 기능 활용법이다. 수많은 셀로 구성되어 있는 엑셀은 표 작성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그런만큼 표 기능을 이용한다면 그냥 테두리를 그려 표를 만들어 작업하는 것보다 보다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일반적인 테두리를 이용한 표와 표기능을 이용한 차이점을 살펴보고 표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늘 사용 할 기본 포맷이다. 회사의 각 지역별 지점들의 개점일과 실적금액이 나타나 있다. 이 표를 이용하여 일반 테두리 표와 표 기능을 이용한 표의 차이점을 살펴보자.

 

 

아래 그림에 보듯이 합계항목은 표의 실적금액 항목의 합계를 나타낸다. SUM함수를 이용해 참조범위를 설정하였다. 이럴때 5번째 항목으로 인천지역의 E지점의 정보를 입력해보자.

 

 

5번째 항목 데이터를 위 서식에 맞춰 입력하면 다른 값들이 바뀌는 것이 없다. 오른쪽 합계값을 인천 E지점 실적을 포함한 값으로 업데이트를 원한다면, 직접 수식을 활성화 시킨 후 참조범위를 입력해주거나 참조범위를 직접 드래그하여 합계값을 업데이트 해줘야 한다.

 

 

이제 표기능을 이용한 표만들기를 해보자.

아래 그림을 따라 일반적인 테두리 표의 아무셀을 선택한 상태에서 [삽입] → [표]를 선택하면 “표만들기" 실행창이 열린다. 표에 사용할 데이터는 자동으로 지정된다. 체크박스에 머리글 포함은 필히 체크한 상태에서 확인을 눌러보자.

 

 

! 이렇게 표가 만들어진다. 표에서 눈으로 보이는 특징을 살펴보면 자동필터가 설정되어 있고 서식도 자동으로 변경되어 적용된다. 또한 표 이름과 표 우측아래에 작은 파란색 모서리 표시가 보인다. 이게 보이면 해당표는 표기능이 적용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위 테두리 표에서 적용한 것처럼 5번째 데이터 인천지역 E지점의 값을 입력해보자,

 

 

NO항목에 “5”를 입력하면 표의 행에 자동으로 위와 같은 서식이 적용된다. 그리고 마지막값인 실적금액을 입력하면 오른쪽 합계값이 기존 7,000,000에서 10,000,000으로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이런 결과를 종합해보면 일반적인 테두리 표와 달리 표기능을 이용하여 작성된 표는 서식이나 수식이 자동으로 완성되는 기능을 가진다. 이런 경우는 데이터 테이블을 작성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능이다. 매출표와 같이 아래행으로 데이터 누적이 필요할 때 적합한 기능이다. 앞으로 표를 작성할 작업이 있다면 이 표기능을 이용하여 작업해보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작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