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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Living Information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계절은 바뀌고 결국 여름이 왔습니다.

 

결국 여름은 오기 마련이니 우리는 또 여름 준비를 해야겠죠?!

 

여름 준비하면 바로 해수욕장 가기 위한 몸만들기인데.

 

이번 여름은 좀 특별한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코로나 19와 함께하는 여름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죠.

 

 

 

사진출저 YTN NEWS

 

 

오늘 아침에 해운대 해수욕장이 개장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6월 1일 전국 해수욕장중 가장 처음으로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정 해수욕장이 안전개장 이라는 이름으로

 

6월 한달 동안 운영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19가 여름을 막지 못했듯

 

해수욕장 개장도 막지 못했네요.

 

 

 

사진출저 YTN NEWS

 

 

5월 말에 이미 해운대 해수욕장의 방문객 수가 약 2만 3천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4월 방문객보다 약 5천면이나 늘었다고 하네요.

 

 

그럼 이왕 개장한 해수욕장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안전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을까요?

 

 

이번 안전개장이라는 이름으로 6월 한 달을 운영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한 방안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저 YTN NEWS

 

 

 

사진출저 YTN NEWS

 

 

 

안전 개장 동안 그리고 7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 시

 

우리 국민 모두가 지켜야 할 해수욕장 수칙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ㆍ 백사장 차양시설, 파라솔 등은 2m 간격을 유지할 것

 

중소형 해수욕장 이용 권유

     - 이용객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

     - 부산은 해운대를 시작으로 송정, 광안리, 일광, 임랑 해수욕장 등 다양한 해수욕장이 있음

 

ㆍ직장이나 동호회 단체모임보다는 가족 단위의 소규모 단위 방문 권유

 

ㆍ해수욕장에서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 자제할 것

 

물놀이 할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마스크 착용할 것

 

샤워장 사용 시 한 칸씩 떨어져서 사용을 권고

 

ㆍ물놀이 구역이나 물속에서 침 뱉는 행위 자제할 것

 

ㆍ다중 이용시설에 방문 할 경우 발열검사나 방문기록 작성 등의 수칙을 준수할 것

 

 

 

해양수산부와 정부에서는 안전한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서

 

위와 같은 수칙들을 세워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모든것이 그렇지만 정말 전례 없는 상황임이 틀림없습니다.

 

 

사진출저 YTN NEWS

 

 

사진출저 YTN NEWS

 

 

작년 여름만 해도 해수욕장을 이용하는데 이런 어려움이 있을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사진출저 YTN NEWS

 

 

 

사진출저 YTN NEWS

 

 

안전 개장 수칙과 더불어 우리에게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책임져주는 안전요원들이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바다 백사장으로부터 300m,

 

송정 해수욕장은 150m를 수영 가능 구역으로 지정하여

 

안전관리 활동을 펼친 다고 합니다.

 

제발 저 선을넘어 수영하지 마세요...

 

 

 

사진출저 YTN NEWS

 

 

뉴스에서 올해 해수욕장 개장 반대 청원을 봤습니다.

 

이해는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출한 채 한 곳에 모여있는 해수욕장이

 

코로나 19 전염에 얼마나 최적의 조건일지

 

생각만 해도 불안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방역당국과 시민의식을 믿고

 

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이용객들은 안전한 해수욕을 즐기고

 

인근 자영업 사장님들은 또 다음 여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전국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이 뜨거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