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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Living Information

테니스 엘보 치료법 및 운동법

 

테니스 엘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죠.

 

흔히 말해 팔꿈치 통증인데요. 테니스 선수들이 흔하게 겪는

 

질환이라 테니스 엘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테니스 선수뿐만 아니라 직장인, 주부, 요리사 등

 

특히 팔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며 팔꿈치 뿐만 아니라 손목이나 손까지 그 통증이 느껴지고

 

심하면 수술까지 해야하는 무시 못할 질환입니다.

 

이번 포스팅이 이런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테니스 엘보란

 

우리가 손목을 위로 올릴 때 사용하는 근육은 팔꿈치와 팔뚝에서 시작해서

 

손목을 거쳐서 손까지 이어집니다.

 

이 근육부위 힘줄이 부분적으로 파열 또는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테니스 엘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외상과염이라고도 합니다.

 

테니스 엘보는 순간적인 충격에 의해 즉시 발생되는 것이 아니고

 

반복적인 잦은 충격에 의해서 근육이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피로가 쌓이면서

 

서서히 통증이 발생됩니다.

 

주로 팔꿈치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질환의 초기에는 약하게 통증이 느껴지지만, 치료를 하지 않으면 통증이 점점 심해집니다.

 

물건을 들거나, 팔을 비트는 행동을 할 때 주로 통증이 나타납니다.

 

팔꿈치 관절 바깥쪽을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치료법 및 운동법

 

[스트레칭 운동]

 

통증이 있을때 무리하지 않고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이 도움됩니다.

 

보통 2~4주 정도로 진행을 해 줍니다. 손목을 잡고 팔꿈치를 펴주는 스트레칭입니다.

 

손목을 안쪽, 바깥쪽으로 번갈아 가면서 팔꿈치가 뻐근할 정도로 약 5초간 유지해줍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1번, 2번 동작을 번갈아 해줍니다.

 

 

[ 손목강화 운동 ]

 

스트레칭 운동을 통해 통증이 일부 호전되었다면 손목을 위로 들어 올려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입니다.

 

가장 간단한 운동으로 아래 사진과 같이 세라밴드를 이용해서

 

한쪽 끝을 바닥에 고정시킨 채 주먹으로 반대쪽을 꽉 쥡니다.

 

이 상태에서 손목을 위로 올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운동 횟수는 12회 3세트가 알맞습니다.

 

 

[ 생활습관 및 예방활동 ]

 

컴퓨터 작업 시 마우스를 손목에 평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책상이나 누웠을 때 턱을 괴는 습관을 피해야 합니다.

 

청소나 빨래 시 걸레나 옷감을 너무 세게 비틀어 짜지 않도록 합니다.

 

팔꿈치의 움직임이 많았을 경우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줍니다.

 

운동이나 팔을 사용하는 작업 시 손목, 팔꿈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줍니다.

 

통증이 발생했을 때 아이스팩을 이용해 얼음찜질을 신속히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