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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Living Information

치아미백제 사용법

새하얀 치아를 들어낸 미소는 누구나 기분 좋게 느낍니다. 그만큼 치아미백이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게 하는데요 이렇게 관심이 늘어난 만큼 다양한 치아미백제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치과에서 전문가를 통해 관리받는 방법도 있지만 시중에 쉽게 구해서 스스로 하는 방법 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치아미백제에 대해서 정리해보고 그럼 이 다양한 치아미백제를 어떻게 올바로 사용해야 하는지, 치아미백제 사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새하얀 치아 가져보세요.

 

치아미백제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치아미백이란 무엇을 말하는지 먼저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우리 치아가 선천적 또는 섭취물 등과 같은 원인으로 착색이나 변색이 되었을 때 미백효과가 있는 물질을 사용해서 원래 치아의 색이나 더 밝고 흰색으로 만들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치아미백제의 성분은 무엇일까

주요 성분으로는 과산화수소, 과산화요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두 성분이 분해하면서 발생되는 활성산소가 우리 치아 표면에 붙어 착색시키는 물질을 분해나 제거합니다. 이를 통해서 치아는 밝고 하얗게 변신하게 되는 겁니다.

 

치아 미백하는 대표적인 방법 알아보기

우선, 첫째로는 치과에서 치아미백제와 광선을 쬐는 방법이 있고 둘째로 치아 모양을 본떠서 그 안에 치아미백제를 넣고 치아에 끼워 넣어서 미백하는 방법, 셋째로 가정에서 스스로 제품을 사용해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특히 세 번째 방법인 자가 생활미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아미백제 제품별 분류

저농도(3% 이하) 과산화수소가 포함되어 있어 의약외품으로 구매 가능한 치아미백제는 제품 형태에 따라 젤형, 부착형, 치약형으로 분류됩니다.

 

젤형은 차이 표면에 있는 물기를 깨끗이 제거하고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미백제를 바른 후 약 1분 내로 입을 다물지 말고 치아 표면에 제품이 건조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내고 뱉습니다.

 

부착형은 보통 치아 형태에 맡게 스티커 방식으로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의 사용법에 따라 제거 후 물로 헹궈내도록 합니다.

 

치약형은 칫솔질을 하듯이 칫솔에 묻혀 치아를 닦아주고 헹궈주면 됩니다.

 

 

 

치아미백제 제품의 바른 사용법

반드시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만약, 허가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치아가 손상되거나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필히 주의 바랍니다. 제품을 구매했을 때는 사용시간, 사용방법 등이 제품별로 상이함으로 첨부된 용법, 용량에 따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치아미백제를 사용 후에는 제품이 입안에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이 헹궈주고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서 칫솔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미백제 사용 시 주의사항

 

만약, 본인이 과산화수소 성분에 과민증이 있거나, 소아, 청소년, 임산부, 치아 교정 중인 환자 등은 치아미백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강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도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치아미백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치아미백제 사용 후 잇몸이 시리거나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통상 1~2주 정도 사용을 중단하면 회복되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신속히 치과를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