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나무 효능

 

어릴 적 집에는 항상 모과 열매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유의 쏴~한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줬던 거 같은데

 

이렇게 공기방향제 역할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여러 이로운

 

역할을 하는 모과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포스팅할까 합니다.

 

도움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과나무에 대하여

 

모과나무는 보통 높이 10미터까지 자랍니다.

 

5월에는 분홍색의 꽃이 잎과 함께 핍니다.

 

열매는 10월~11월 사이에 둥근 이과로 노란색으로 익습니다.

 

맛은 시큼하면서 떫습니다. 

 

모과나무의 효능은 무엇일까?

 

대표적인 모과나무 효능으로는 사지마비, 근육이 뭉치거나 경련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목질환, 쉰 목이나 기침에도 특효입니다.

 

뿌리는 각기에, 가지와 잎은 설사나 가슴 답답함, 구토드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채취시기는 언제일까?

 

열매가 잘 익는 시기인 9월~10월 사이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줘야 합니다.

 

 

모과나무 사용법은?

 

모과 효능에 좋은 사용법은 모과 차와 모과 술이 있습니다.

 

모과 차는 모과를 잘게 썰어(씨를 빼줘야 합니다) 설탕과 번갈아 쌓습니다.

 

적당히 숙성을 한 다음 끊인 물에 타서 규칙적으로 마치면 좋습니다.

 

모과 술은 모과 차와 마찬가지로 잘 익은 모과를 엷게 썰어서

 

꿀이나 설탕을 약간 넣고 술을 담아 숙성시켜 적당량 섭취하면 좋습니다.

 

잘 말린 모과를 가루로 만들어 6~12g 정도를 물에 달여 복용해도 좋습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은?

 

신장, 심장질화, 고혈압 질환을 앓거나 과거 이력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