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셀 ] 셀서식 날짜형식 활용법 및 이해

오늘 공부할 엑셀 내용은 셀서식 사용법에서 날짜형식을 나타내는 방법과 그 이해이다. 엑셀을 사용하다보면 날짜나 시간을 입력하는 작업이 많다. 특히, 날짜를 사용할때붙여 넣기를 하거나 셀서식을 변경할때 갑자기 숫자값으로 변경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런 경우 당황하지 말고 오늘 공부한 부분을 적용하면 쉽게 다시 날짜서식으로 변경할 수 있다.

 

 

아래 그림을 보면 2019년 8월 20일 날짜를 나타내는 C6셀이 있다. 해당셀의 서식은 위 표시형식 그룹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날짜”라고 명시되어 있다.

 

 

날짜 서식과 일반 서식과의 차이점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 서식 항목을 하나 만들고 날짜값을 입력한다. 그리고 아래 그림과 같은 순서로 [셀서식] → [일반] 을 선택하여 날짜값을 일반서식값으로 변경해보자.

 

 

위 그림과 같이 작업을 했다면 아래 그림과 같이 일반서식 항목에 갑자기 “43697”이라는 숫자값이 나타난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그 이유는 바로 엑셀의 특징때문이다. 엑셀은 모든 데이터를 숫자 아니면 문자로 구성된다. 그러므로 날짜나 시간, 통화와 같은 값들은 단지 숫자를 그 단위에 맞게 표시형식만 변경시킨것 뿐이다. 그럼 왜? 2019년 8월 20일이 숫자 43697이 되었을까?

 

 

그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서 아래 그림과 같이 1에서 4까지 일반서식 숫자값이 날짜서식으로 변경했을때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보자!

 

 

자~ 아래 그림을 보면 1 → 1900년 1월 1일, 2 → 1900년 1월 2일… 와 같이 숫자 1일 증가하면 날짜가 하루씩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숫자 1이 1900년 1월 1일부터 시작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2019년 8월 20일은 1부터 시작해서 43697일이 지난 날짜인 것이다.

 

 

지금까지 셀서식 중 날짜 표시형식과 의미를 이해해보았다. 이렇게 서식의 표시방법을 이해하면 엑셀작업 시 보다 신속정확한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